본문 바로가기

언론보도

부천우리병원, ‘뇌신경센터’ 개설...뇌신경 및 뇌혈관 진료 특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부천우리병원 댓글 0건 조회 456회 작성일23-04-27 15:48

본문

부천시 오정권역 유일 종합병원인 부천우리병원(병원장 한상훤)이 최근 뇌신경센터를 신설하고 뇌신경 전문진료를 강화했다.


부천우리병원은 신경과전문의 진재현 과장을 비롯하여 신경과전문의 이은주 과장, 신경외과전문의 최진규 과장 영입을 통해 뇌신경센터를 개소하고 뇌질환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여 지역주민에게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717ff56e08672e7e4338e84c369ae4b_1682577994_9149.jpg

(사진설명) 부천우리병원 뇌신경센터 신경과 진재현, 이은주과장, 신경외과 최진규 과장 <왼쪽부터>


뇌신경센터에서는 뇌혈관질환, 손발저림, 안면마비, 치매, 두통, 어지럼증 등 다양한 뇌신경질환에 특화된 진료를 실시하며 각 분야별 유기적 의료 협진이 가능해졌다. 


진재현 과장은 “부천우리병원 신경과를 방문하는 환자는 치매, 뇌졸중, 중풍, 파킨슨병을 앓는 노인부터 두통, 어지럼증 등을 호소하는 젊은층까지 다양하다”며 “뇌신경질환이 신속하고 적절한 초기대처와 치료가 향후 치료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뇌신경질환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 환자의 연령, 직업, 환경 등이 고려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흔히 겪는 두통부터 치매까지, 신경계 질환 환자에게 진정성 있는 진료를 하겠다”고 밝힌 이은주 과장은 “특히 현대인이 가장 많이 겪는 통증인 두통은 치료 시기를 놓치면 만성으로 악화될 수 있는 만큼 정확한 검사를 통해 진단하고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며, 보툴리눔 독소치료 이른바 보톡스가 만성적인 두통에 효과가 있어 최근 치료에 적극적으로 사용된다”고 강조했다. 


새로 부임한 신경외과 최진규 과장은 “뇌졸중, 뇌경색은 증상발생시간과 환자의 상태에 따라 골든타임이 중요한 질환이다. 특히, 중증환자인 경우 뇌압상승에 대한 응급수술을 포함한 포괄적인 중환자 치료를 해야 영구적인 후유장애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며 “부천시 오정권역 내 의료기관과 요양병원, 요양원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연계체계를 구축해 골든 타임 내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도록 해 생존율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부천우리병원 한상훤 병원장은 “고령시대로 접어들면서 늘어나는 퇴행성질환들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 나아가고자 뇌신경센터를 확장하게 됐다”며 “지역주민의 기대와 성원에 부합하는 종합병원으로서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각 분야 전문의료진의 협진을 통해 다양한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진료를 받고 빠른 시일내 치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라포르시안 이상섭 기자  sslee@rapportian.com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