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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신용은 과장 건강칼럼] 겨울철 낙상·교통사고 의한 '골절' 주의...정밀 검사 꼭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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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천우리병원 댓글 0건 조회 54회 작성일23-01-1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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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은 과장 건강칼럼] 겨울철 낙상·교통사고 의한 '골절' 주의...정밀 검사 꼭 받아야


부천우리병원 신용은 정형외과 과장

전국 곳곳에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올 겨울 폭설과 한파가 예년보다 길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빙판길로 인한 교통사고 및 낙상사고 위험이 높아져 근골격계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빙판길은 일반 노면보다 14배 가량 더 미끄럽다고 알려졌다. 겨울철에는 날이 추워 몸이 움츠러들고 둔한 상태다 보니 빙판길을 걷다 넘어지게 될 확률이 높고 순발력이 떨어져 작은 넘어짐에도 큰 부상으로 이어지기 쉽다. 또 기온이 떨어지면 체온유지를 위해 근육 수축 및 경직이 이뤄져 손상을 입는 정도가 더 커질 수밖에 없다.

블랙 아이스 현상으로 인한 차량 미끄러짐 사고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블랙아이스는 눈과 비가 아스팔트 도로 틈새에 스며들었다가 얇게 얼어붙은 상태를 말한다. 도로 위 암살자라고도 불릴 만큼 겨울철 대부분의 교통사고가 블랙아이스 현상에 의해 발생하며 대형 추돌사고 등으로 이어지며 큰 부상을 입게 될 위험이 높다.

이처럼 겨울철에는 낙상사고나 교통사고 등 외부 충격으로 인해 부상을 입게 되는 경우가 많으며, 손목, 발목, 무릎 등 다양한 신체에서 '골절'이 일어날 수 있다. 골절은 여러 요인들로 인해 뼈가 부러지게 되는 것으로 통증을 비롯해 압통, 부종, 활동 제한 등의 불편한 증상을 겪게 된다.

골절 중에서도 넘어지면서 고관절부의 외측을 직접 부딪치며 발생하는 대퇴부 골절을 입기 쉽다. 젊은층의 경우 교통사고와 같은 강한 충격으로 인한 외상에 의한 것이 대부분이고 노인층은 골밀도가 약해 가벼운 엉덩방아에도 대퇴골 골절로 이어지는 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다.

골반뼈와 넓적다리를 잇는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관절인 만큼 하반신을 움직이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런 고관절이 사고로 인해 골절을 입게 될 경우 걷기, 서기 등의 기본 동작을 취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통증도 점차 심해진다. 이는 삶의 질을 크게 떨어트리고 일상 생활 자체를 파괴시킬 수 있다.

부상으로 인한 골절은 사고의 경중과 상관없이 바로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 및 치료를 받아봐야 한다. 정밀한 검사를 통해 몸 상태를 꼼꼼히 확인한 후 증상, 연령대 등 개인별 상태에 맞춰 적절한 치료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곳에서 치료받을 것을 권장한다.

큰 사고를 당한 경우 혹은 사고 이후 혼자서 일어설 수 없는 노인층들의 경우에는 응급 상황에서도 빠른 처치 및 세심한 진료가 가능한 응급실을 통해 진료 및 수술 등의 치료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글 : 부천우리병원 신용은 정형외과 과장)

출처 : 헬스인뉴스(http://www.health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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