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우리병원이 정형외과 진료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송승택 과장을 초빙했다.

송 과장은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정형외과(척추센터) 외래 부교수, 한림대학교 평촌병원 및 건국대학교 정형외과 외래 교수를 역임하고, 안양샘병원 진료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경희대학교 정형외과 Minimal invasive hip surgery와 건국대학교 견주관절 관절경 fellowship 연수(Shoulder & elbow arthroscopy Asso.),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 관절경 fellowship 연수 (Severance arthroscopy Asso.)를 수료하고, 대한척추외과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며 정형외과 분야 연구에 앞장서고 있다.

송 과장 초빙으로 어깨&무릎 관절내시경 수술과 무릎 인공관절, 십자인대 재건술, 연골판봉합술 등의 수술 및 척추감압치료를 적용한 도수치료까지 다양한 정형외과 진료를 시행할 수 있게 됐다.
 

▲ 송승택 과장 (사진=부천우리병원 제공)

송 과장은 “퇴행성 척추 관절질환 및 스포츠 손상에 대한 물리치료 및 도수치료, 수술 및 재활치료 등 근골격계 진료에 집중하겠다”며 “무분별한 과잉진료를 지양하고 환자의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천우리병원은 2020년 지역민들의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140개의 병상을 확보한 종합병원으로 새롭게 개원했다. 정형외과, 내과, 신경과, 외과,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치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가정의학과 등 19명의 전문의가 진료중이며,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